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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파트 - 어제와 오늘

Mr. Han 2011. 11. 18. 13:23

인천에서 최초로 생긴 단지형 아파트는 주공이 1975년 건립한 남구 도화동 수봉공원 자락 AID아파트다.

 

 5층 10개 동, 13~15평형(42.97~49.58㎡) 규모에 500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이뤄졌었다.

 

이 단지는 고도제한지구에 묶여 재건축 추진이 중단되고 인공폭포를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근년 들어 인천의 아파트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AID아파트를 비롯해 1970년대 후반부터 건립된 S아파트·H아파트·B아파트·K아파트 등 성냥갑 모습 같았던 5층에서 15층 안팎의 비슷비슷했던 아파트들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 초고층으로 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변해 가면서 호수나 하천 가까이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태까지 뽐내기도 한다.


하늘 높을 줄 모르게 솟아오르며 인천의 스카이라인까지 변화시킨 대표적인 아파트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본 지면의 의도는 시대 흐름에 따른 아파트 모습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며, 아파트 규모·시세·인기도·호불호 등을 쟁점화한 것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 화수동 화수아파트 주상복합  
 

 

   
 
  ▲ 송월동 송월아파트  
 

   
 
  ▲ 가좌 진주아파트  
 

   
 
  ▲ 송도 해돋이공원 호숫가 더샾 퍼스트월드  
 
   
 
  ▲ 청라 국제도시 아파트  
 
   
 
  ▲ 용현동 옛 터미널위치 풍림 엑슬루타워  
 

   
 
  ▲ 송도 센트럴파크에 건설된 독특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