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통합법] 자통법이 발표 되었습니다.
자통법이 발효 되었습니다.
이제 자통법에따라 증권사.운용사.대기업.금융회사의 지각변동이 커질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투자활동에도 보다 치밀해지고 면밀해지고 구조가 더욱 복잡하게 꼬일것입니다.
자통법의 원류는 선진국이 실패한 선진금융 기법입니다.
전문용어를 들이밀면 여러분이 헷갈리실터이니 쉽고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00가구가 사는 마을에 법은 구멍가게 1개를 허용했습니다.
이마을이 점점 커지더니 10000만 가구가 되었습니다 .
법에따라 구멍가게 숫자는 100개로 보호를 받았지요
10000만 가구의 마을이 10만 가구로 커졌습니다.
역시 법에따라 구멍가게는 1만개로 제한 받았습니다.
자통법은 이 제한이 풀려서 누구든 10만개 합친 구멍가게를 1개로 창업해도 되고
반대로 10만개를 전부 매수해서 혼자 운영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기업은 이제 은행을 창업해서 직접 자금 조달할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은행업무를 정식으로 취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은 시장이 좁아지고 먹고 살자니 A은행이 처음에 노랑색 굴비(파생채)를
3년후에 1만원으로 바꿔준다는 파생을 만들고 B 은행은 A은행 노랑채를 사서 빨간색으로 만든뒤
4년후 2만원 준다면서 팔고 C 은행이 이걸사서 검정색으로 만든후 5년후에 4만원으로 헷지 해준다.
이렇게 굴비는 한마리인데 옴겨다니며 수천마리로 변합니다..
증권사는 은행보다 이자를 5배 더줄테니 적금들라고 꼬실수도 잇습니다.
운용사는 아무 주식이나 사서 재포장한뒤 (파생) 5배에 팔수있는 길이 합법적으로 열렸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 할것은 안그래도 작금에 오만가지 주식 어려워 죽겠는데
추후 파생은 오만천가지 수량이 늘어나서 더욱 복잡해지고 헷갈려진 겁니다.
즉 원본주식 1주에 파생이 100개 붙은격으로 시장은 커집니다.
이제 정직한 투자자 로서 깡통이 안되려면 불가피하게 헤드의(벵크맨)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더욱 복잡해진 증시에 나홀로 투자는 바로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봉사가 문고리 잡듯 우물 우물 투자는 이제 설곳이 없습니다
더욱 복잡해지고 냉정해진 자통법에 따라 개인이 보호되기 보다는
자금만 보호받는 모순된 시장이 된것입니다.
모조록 자통법을 깊이 공부하시어 날로 헷갈리고 변질되는 증시에서 살아남길 바랩니다.
'부동산 이야기 > 정책.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 청약통장 하나로 통합한다…가입자격 제한 없애 (0) | 2009.02.14 |
---|---|
“양도세 5년간 한시감면,미분양 해소 도움” (0) | 2009.02.14 |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특징과 차이점 (0) | 2009.01.31 |
청약관련 제도의 변천 (0) | 2009.01.12 |
<금리 2%시대>주택담보대출금리 3%대로 떨어질수도 (0)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