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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해(혼자읽긴 아까와서 재업합니다.)

Mr. Han 2009. 1. 2. 11:13

상황이해(혼자읽긴 아까와서 재업합니다.)

 

IMF 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뭐~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다릅니다.

 

IMF 때는 기업체의 부도였습니다. 한정된 자본을 투입해서 시장이자율에 못미치는 수익을 내거나 혹은 수익을 까먹으면서 물먹는 하마처럼 금융자본을 빚으로 끌어들이던 기업들의 부도입니다.

 

기업의 부도는 여기에 대출해준 금융기관의 대출회수 불능을 의미하고 금융기관의 부도가 나타나게됩니다.

 

지금은??

 

가계의 부도입니다.

국내 자본은 금융기관에 결국은 예금의 형태로 있게되는데(보험사건,증권사건,뭐건 다 결국은 은행에 돈을 예금합니다)

이에 대한 예금이자를 지급하기 위한 대출은 딱 2군데입니다. 기업 or 가계

(IMF기업부도, 지금은 가계부도.)

 

IMF이후 기업체들은 부채비율을 줄였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대출을 받아서 대출이자를 내야 예금이 유지가 되는데

(그때 기업들은 빚을 확 갚아버렸다.

하지만 은행은 돈장사. 기업들이 갚은 빚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믿지는 장사다.

그래서 그걸 빌려줘서 이자를 따먹어야 안망한다.)

 

김대중 이후 부동산-건설-아파트-땅 에 집중을 한겁니다.

뭐 다 아는얘기 아니냐?? 맞습니다. 다 아는얘기입니다.

(은행을 살리기 위해 대중이는 땅거품을 일으켰다.

다아는 이야기라고?, 나만 몰랐내?-짱.)

 

기업부채를 가계부체로 이전시키기 위한 방법이 아파트와 땅입니다.

(기업의 빚을 일반인에게 떠넘기는 수법이 땅투기 붐을 일으키는거다. 아파트도 물론이고.)

 

전국민이 빚쟁이가 되는 방법입니다.

땅의 경우 지가상승은 한편으로는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의 담보가치를 올려주기 때문에 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아지게되고  건설자체가 노동산업이기 때문에 건설활황은 경기부양과 민간소비의 촉진을 가져오게 됩니다.

(왜냐? 땅의 경우 땅값이 오르면 중소기업들이 담보가치가 올라가서 돈빌리기가 좋아져. 집은 건설이란게 노동력을 많이 쓰니까 내수가 좋아져.

이거 완전 뉴딜 했던 거 아냐?)

 

게다가 아파트-땅값의 상승은 Wealth effect 즉 3억하던 집이 8억이 되면 자기가 8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까짓거 나 부자인데 그랜저XG정도는 그냥 질러버리게 되는 심리적 소비효과를 자극하게됩니다.

(거기다가 부동산이 오르면, 그냥 숫자만 올랐는대도 지가 뭐 대단한 갑부된줄 착각이 생겨서 그랜저 엑쓰지 같은거 그냥 질러버려. 그럼 내수가 좋아지네?)

 

문제는 돈인데 부동산이 올라가려면 밑에서 불지피는 쏘시게 즉 돈이 있어야하는데  노무현 말기 2006~2007년 정도에는 이 돈을 금융선진화 혹은 IB 국제금융중심지 어쩌구 하면서 분칠을 해서 빌려오게됩니다.

(이걸 하려면, 일단 돈이 있어야하니까. 이 부동산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무현이가 금융선진화 어쩌구 분칠해서 외국서 빌려와.)

 

뭐 제가 이것저것 데이타를 수집해서 보여드리면 좋겠는데, 저도 제일이 있는지라~

(물론 증거를 대라면 있어.내가 바빠서 그냥 쓰는거야.)

 

예를 들어서 그냥 선박수출대금의 환헤지 하나만 보면

2006~2007 조선업 활황일 때 조선사들의 환헤지규모만 500~600억달러정도라고 신문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외환 문제중에 선박수출대금 환헤지문제 한번 보자.

2006~2007년 조선업 물량 정신없이 들어올때 그때 헤지해 놓은 달라가 600억이야.

신문에 나온게 그정도야.)

 

600억달러면 환율 대충 1천원만 잡고 60조입니다.

선박산업이 노동집약산업이라 원화로 다 환헤지 합니다. 금융선진화? 그렇습니다.

(600억이면 원달라 1000원 잡고 60조라구. 근대 선박산업이란게 인간을 되게 많이 써. 인력들 월급주려면, 외상으로는 안되니까. 일단 어디서 돈을 땡겨야되잖아?

그래서 미리 원화로 헤지를 해 놓는거야. 나중에 환율 떨어지면 문제가 크니까.

지금 환율로 고정을 시켜서 안전빵을 해 놓는거지.)

 

60조를 그냥 은행에다가 환헤지해달라고 하면 은행들은 이를 매입합니다

조선사는 선물환 매도 - 은행들은 선물환 매수(5년뒤에 600억달러 들어오니까 600억달러 지금 환율로 고정시켜서 조선사는 팔고 은행들은 삽니다)

은행들은 선물환 매수포지션만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항상 대차거래를 일으켜야 합니다. 똑같은 규모로 환매도 포시션을 발생시켜야 합니다만~ 돈이 돈이 수출대금은 5년뒤에 들어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600억달러 해외에서 꿉니다.

1. 국내 은행에다가 지금 환율로 60조를 5년 뒤에 줘라 , 하고 약속을 해 놓으면, 일단 서로 돈을 오고 간게 없다.

그냥 5년뒤에 600달라 줄테니 너는 지금 환율 1000원 계산해서 60조 내놔. 이렇게 약속만 하는거야.  그게 환 헤지야.

 

2. 그런대 은행들이 그냥 그렇게 약속만 해 놓고 멍청히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뭐냐면?   은행도 미래 환율이 어떻게 될지 모른단 이야기지

그러니까 나름대로 헤지를 해야겠지?  그래서 지금 환율로 600억달라를 외국에서 꿔와.  그게 은행들이 하는 환 헤지야.

어쨌든 이자는 주더라도, 환율은 지금 환율로 들여왔으니까.

나중에 환율이 바뀌어서 문제가 될일은 없잖아?

 

3. 그렇다면 은행은 달라꿔오는대 준 이자만 어디서 벌충하면 된다는 이야기지?

그 이자를 벌충하려고  그 600억 달라를 한국돈 원화로 바꿔서 대출을 해주게 된다 이말이야. 

 

그리고 팝니다.

 

대차대조표는

조선사는 - 선물환 매도

은행들은 - 선물환 매수 - 현물환 매도 -> 포지션 스퀘어 상태

               현물환 매도를 위한 외화 600억달러 차입(부채)- 현물환 매도로 발행하는 원화 60조 보유(자산)

 

뭔얘기냐하면 장래들어올 수출대금을 환헤지 하는 과정에서 국가전체적으로보면

외화표시 부채 600억달러가 발생하고, 원화표시 현금이 60조 발생하게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국가전체로 보면 600억달라의 달라빚이 생기고,

갑자기 60조라는 한국돈이 늘어났다는거야.

이렇게 되면, 갑자기 달라가 공급되고,그걸 원화로 바꾸려고 은행들이 내 놓게 되니까.   환율이 출렁거리겠지?     그럼 한국은행이 개입을 하겠지?)

 

이 과정에서 환율이 춤을 추고, 시중에 돈이 풍부해지게됩니다.

쿠션은?? 은행들이 해외에서 차입한 600억달러를 외환시장에서 매도시

원-달러 환율이 과다하게 하락하게되며,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을 합니다.

 

한국은행은 발권기관입니다. 원화조달?? 그런거 없습니다.

달러 1천원에 600억달러 판다고 외환시장에 달러매물 나오면 그냥 60조 찍어주고 600억달러는 외환보유고로 흡수해버립니다.

(한국은행은 달라가 시장에 나오면 개입을 해서 ,

원화 60조 찍어서 내주고 600억 달라 사서 금고에 넣어버려.)

 

자 그러면, 한국은행까지 낀 대차대조표는??

조선사는 - 선물환 매도

은행들은 - 선물환 매수 - 현물환 매도 -> 포지션 스퀘어 상태

            현물환 매도를 위한 외화 600억달러 차입(부채)- 현물환 매도로 발행하는 원화 60조 보유(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한국은행- 본원통화량 60조원 국내로 방출(한국은행의 부채) - 달러 600억달러 보유(한국은행의 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여기까지 애해되실텐데

한국은행은 시중에 60조가 갑자기 풀려버리기 때문에 물가상승 등을 우려해서 시중 원화통화량을 줄이고 싶어집니다.

은행들도 60조 갑자기 생기면 어디 쓸데도 없습니다. 달러 차입할 때 달러표시 이자 즉 리보 +1~1.5%정도 주고 가지고 왔는데

이자주려면 어디 대출해서 차입금에 대한 이자보다 대출이자를 더 받아야 남는장사입니다만. 당장 어디 꿔줄데도 없고

(한국은행이 볼때 60조의 원화를 풀어주긴 했는대,

그게 시중에 돌아다니면, 분명히 인플레를 만들고 물가를 올릴거란 말이지.

그래서 대책을 세우는대 그게 통안채야 , 통화 안정채권이라고,)

 

통안채가 껴듭니다.

한국은행이 한 30조 정도는 거두어들이겠다고 생각하고 통안채 입찰을 합니다.

은행들이 한국은행에 가서 통안채를 금리입찰해서 30조원어치 4%에 사고, 30조원을 한국은행으로 줍니다.

자 그러면 통안채까지 낀 대차대조표는?

(그래서 한국은행은 풀린 60조중에서 절반정도인 30조 정도를 거둬들이려고 통안채 30조원을 풀어.   그럼 은행들이 그걸 사는거야. 

통안채는 채권이니까 이자가 붙겠지?  한 4%정도 붙는다고 해 두자고.)

 

조선사는 - 선물환 매도

 

은행들은 - 선물환 매수 - 현물환 매도 -> 포지션 스퀘어 상태

             현물환 매도를 위한 외화 600억달러 차입(부채)- 현물환 매도로 발행하는 원화 60조 보유(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통안채가 낀 자산부분은 : 원화 60조중 30조는 통안채로 보유

                                                                   30조는 현찰로 보유

 

한국은행- 본원통화량 60조원 국내로 방출(한국은행의 부채) - 달러 600억달러 보유(한국은행의 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통안채가 낀 부채부분은 : 통안채 30조 매각해서 본원통화량은 30조원 방출상태(원화부채)

                                                                                   30조원은 통안채 발행상태(통안채부채) -

 

이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은행들이 60조중 30조 통안채 산거는 한국은행으로부터 채권이자를 받기때문에 외화차입이자를 내게되는데

나머지 원화현찰 30조는 대출안하면 외화부채 이자만 내는 상황에 몰리기 때문에

대출 세일전쟁이 벌어지게됩니다.

(이제 은행들 입장에서 통안채 30조는 4% 이자를 받으니까

딸라이자는 걱정이 없고, 나머지 30조가 문제란 말야.

그걸 어디든 빌려줘서 이자를 따먹어야 딸라이자를 낼거 아니겠어?

그래서 그걸 빌려줄 곳을 찾게 되는데.)

 

대기업? 돈? 부채비율?? 안씁니다. 돈 많습니다.

아파트?? 네~~ 돈쓰라고 난리칩니다..CD금리 +1% 즉 6%로 돈쓰라고 주담보쓰라고 대출전쟁들어갑니다.

6%대출이자 받아 외화부채 리보+1~1.5%짜리 이자갑으면 남는장사입니다.

 

이게 언제얘기냐?? 2005, 2006, 2007년 얘기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요~

맨처음 향후 5년뒤에 받을 수출대금 환헤지한다고 시작한 일이

국내 아파트 대출전쟁이 벌어지게됩니다.

(대기업은 이제 한번 된통 데었기 때문에 다시는 은행빚 안쓰고 , 어찌든 자체적으로 해볼라고 한다 말이지.

그러니까. 아파트 땅 기타 뽐뿌질을 해서 중소기업과 일반인들이 돈을 빌려가도록 바람을 넣는다 이거야.     이게 2005~2007년까지 스토리야.)

 

뭔얘기냐하면

국가대차대조표보면

장래에 받을 수출대금을, 그러니까 2008년, 2009년 2010년도에 수출해서 받을 수출대금을

미리 2005,2006,2007년도에 다 써버렸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선박만 그런거냐??

아닙니다. 키코는 2배 팔아서 환투기 어쩌고 하지만 환율 내려간다고 다 선물환매도 했습니다.

 

기업체들 입장에서는 이제 수출예정액을 다 달성할지도 모르겠지만

수출예정액을 달성하더라도 달러 받아봤자 1300원으로 원화 받는게 아니라 900원처서 받게됩니다. 다 팔았으니까.

 

그럼 미리 다 써버린 금년 내년 내후년의 수출대금은 다 어디갔냐???

(선박회사만 이런게 아니고 중소기업도 키코라는 걸로 다 이렇게 환헤지를 했다는 소리야.  하지만 지금 환율이 1300원이야. 950원 할때. 더 떨어질까 무서워서 환헤지를 했는대, 정작 지금 와보니까. 떨어지긴 커녕 올랐잖아?)

 

건설사 ABS 발행규모 전번에 언듯 보니까 32조?? 데이타 수집할 일이 없어서??

미분양에 잠긴거?? 그거 다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짓는겁니다. 중도금 무이자 분양??

건설업체가 분양자 대신 은행이자대납하는거지 다 은행대출입니다.

재건축 무이자 융자?? 다 PF입니다.

(문제는 건설사가 부동산 담보로 잡히고 발행한 어음이 32조야. ABS(자산유동화증권). 지 금 미분양 엄청난대 그거 다 빚이야 빚. 그게 다 PF(프로젝트파이넨싱: 부동산 잡히고 얻은 빚).이라니까.)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2008,2009,2010년도에 벌 돈 다 미리 땡겨서

2005,2006,2007년도에 미분양아파트, 건설사ABS, PF등에 대충 다 때려넣은겁니다.

(그러니깐 2008~2010에 들어올 돈을, 옛날 환율 950원대에서 미리 땡겨 쓰고,

지금 환율 1300원 대에서 갚아야하게 생겼다구.)

 

예를 든 600억달러 선박수출대금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 그거 국가전체적으로 보면 자산인가??

아닙니다. 나중에 들어올 돈 미리 땡긴거 말이 좋지 그냥 빚으로 들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맨첨엔 저도 강만수 어쩌구 정책이 어쩌구 했는데

지금은 이전에 다 지금부터 발생할 수입 다 미리 털어먹고,  부동산 버블만드는데 처발라놓은거 대책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나두 이런거 잘 모를때는 만수욕 엄청 했었다구, 하지만 연구를 해 보니까 문제는 지난 IMF때부터 누적된거였어.

그게 아직 해결이 안되고, 은행 기업에서 일반인 가계로 떠넘겨진 것에 불과했던 거야.)

 

 

지금부터 버는 외화는 다 미리 털어먹은거 갑는데 써야한다는 얘기입니다. 미리 썻으니 월급날 전에 미리 돈 다쓰고 월급받아봤자 쓸돈 없는 형국입니다.

  

 

FRB통화스왑.

중기대출하라고 해도 왜 중기대출 할 돈이 없는지??

(통화 스왑이야기도 해 보자.)

 

외국인들 주식,채권 팔고 나가거나, 은행들이 외환차입금 갚으면 시중엔 원화 즉 돈이 마르게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거꾸로 생각하면됩니다.

(외국인이 주식채권 팔아서 받은 한국돈 원화를 달라로 바꿔서 나가고,

은행들이 달라빚 갚으면, 그만큼 한국돈이 사라지는거야.

외국으로 바꿔서 나갔으니까.

누군가가 외국인 한태 달라주고 원화를 받아갔을 것 아냐?

그거 한국은행이 빨아들인거다 이말이지.)

 

10월에 외국인들이 주식 20조원 팔고 나가고, 은행들이 외화차입 10조원 갚으면,

(10월에) 

 

누군가가 주식산 댓가로 외국인 통장에 20조원 넣어주고, 외국인은 20조원으로 현물 외환시장에서 200억달러 사게됩니다.

(외계인들 200억달라 필요하고,)

 

은행들은 원화자산 10조원으로 100억달러 삽니다.

(은행들은 100억달라  달라빚 갚기 위해  달라가 필요하다고,)

 

1달러 1000원하던거 폭등하니까. 한국은행이 이제 개입합니다.

 

600억달러 선박환헤지한다고 하면서 외채로 들고 있던거 갚아야 하는데

300억달러 일단 시장에서 팔아야 합니다. 안그럼 환율 2000원가도 달라를 구할 데가 없습니다.

(600억달라 옛날에 선박회사들이 미리 땡긴거 은행통해서 빨아놓은 달라 있잖아?

그건 나중에 은행들이 갚아야할 달라니까 쓰면 안돼.

하지만 지금 외계인들 200억 달라하고 은행들 100억달라 수요가 있으니까.

그냥 두면 환율이 2000원가도 달라를 구할 수 없게 되잖아?

그러니까 그놈들 수요 300억달라를 일단 줘서 환율을 안정시켜야되.

그게 바로 만수의 도시락폭탄의 숨은 비밀이야.)

(그랬던 거였어? 우리는 한국 망해먹을라고 일본놈이랑 짜고치는 고스톱인줄 알았는대... 죄송합니다. 꾸벅-짱.)

 

이렇게 되면

대차대조표가

 

은행들 외화부채 500억달러로 100억달러 줄어드는 동시에  원화자산 즉 돈이 10조 줄어듭니다.  게다가 외국인들 주식투자금 빼가면서 원화도 20조 줄어듭니다.

(이렇게 되면, 외계인들이 들고있던 한국돈 20조 하고, 은행들이 달라빚 갚는대 썼던 10조원은  한국은행이 빨아들였기 때문에 시중에서 30조원이 사라지는 것이다.

돈이 사라지면, 어떻게 된다고? 돈가치가 오르지?  그러니까 닥치고 현찰이라는 거야. 알간?)

 

한국은행은 외환보유고가 300억달러로되고 300억달러 줄어드는 동시에 은행들로부터 30조원의 원화를 환수하게됩니다. 은행들은 당장 원화 즉 돈없다고 난리납니다. 가지고 있는 통안채 그거 30조 몽창 현찰로 바꾸어달라고 한국은행에 요청합니다. RP합니다.

(한국은행의 외환은 300억달라가 되고 , 왜? 바꿔줬으니까. 시중의 30조원을 한국은행 금고로 쏙. 인마이 포켓 되어서 시중에서는 한국돈이 마르게 된다.

그래서 은행들은 가지고 있던 통화안정채권을 한국은행에 주면서 , 이거 돈으로 바꿔줘. 한다.

그게 RP(리퍼체이스먼트 뽄드:일정기간 후에 다시사는것을 전재로 파는 채권)다.)

 

대차대조표는

 

조선사는 - 선물환 매도상태

 

은행들은 - 선물환 매수 - 현물환 매도 -> 포지션 스퀘어 상태

             현물환 매도를 위한 외화 500억달러 차입상태(부채)- 원화 대출 50조 보유(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통안채가 낀 자산부분은 : 원화 50조중 20조는 대출로 운용

 

 

한국은행- 본원통화량 30조원 방출상태(한국은행의 부채) - 달러 300억달러 보유(한국은행의 자산) - 자산부채 스퀘어상태

 

               통안채가 낀 부채부분은 : 본원통화량은 30조원 방출상태(원화부채)

 

그냥 30조원이 은행-한국은행 어디에서건 증발입니다.

(그렇게 해서 은행들이 한국은행에 채권형식으로 빌려주었던 30조원 까지 도로 찾아가게 된다.  그럼 은행은 한국은행하고는 거래관계 끝이야. 그치?

하지만, 뭐가 남았어.  아직 500억 달라는 갚아야 하는 돈이지. 은행들이.

하지만 외국인들이 주식팔아서 200억달라를 바꿔 갔기 때문에, 200억 달라가 비어.

한국은행은 300억 밖에 없고, 200억이 빈다고.  그게 어디로 간걸까?)

  

여기선 환율 상승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환율이 1000원에서 1500원 간 상태에서 외화차입금의 연장이나 차환이 되지 않는 은행이 100억달러 상환요청에 응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까진 환율오른것은 계산 안했지만,  환율까지 계산하면 이래.

지금 1000원에서 1500원으로 보고. 달라빚 연장을 안해준다면,

100억달러 정도를 당장 갚아야 한다고 가정하면,)

 

100억달러 꾸어올때는 10조원으로 원화바꿔서 10조원 주택담보대출이건 대출채권으로 가지고 있는데 15조원을 마련해서 100억달러로 바꾸어 상환해야 합니다.

(10조원이 15조원 되는거야. 그러면 5조원을 어디서 구해야하는대 은행입장에서는,  은행채를 발행해도 안사준다. 그럼 빌려준 가계와 중소기업한태 만기연장 안해주고,  그돈 받아서 마련해야겠지?)

 

주담보대출자산 10조원인데 15조를 주게되면,, 5조원 빵꾸입니다.

은행채를 발행하던 해야하는데 은행채 사줄 사람이 없다면

그나마 10조원도 마구 갑으라고 해서 어떻게 10조원도 마련해서 달러 교환해서 갑아야 합니다.

 

환율 상승상태가 1500원 즉 기존의 약 2배수준을 넘는다면 모든 금융기관의 부도가 발생합니다. 해외 채무가 채권을 초과하는 국내은행들의 실상입니다.

(환율 1500원이 되면, 모든 은행들이 망해.  왜냐? 예대마진이 100%가 넘어.

즉 예금받은 양보다 많은 돈을 달라빚으로 빌려서 원화로 빌려줬으니까.)

 

 

지금은 외환부채상환요구가 오면 15조를 주는게 아니라 어떻게하던 계속 차환 혹은 연장 즉 롤오버를 해야합니다. 이걸 만들어준게 FRB스왑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환율때문에 만기연장을 계속 해야되.

달라빚 만기연장 말이야.  이게 가능하게 된 것이 FRB스왑이야.)

 

IMF스왑이면 계속 상환요구가 들어오게됩니다.

누구한데 돈 꾸어준거 있는데 그사람이 고리대 쓴다는 얘기 들으면 내돈 내놓으라고 합니다. IMF스왑의 효과입니다.

 

누구한테 돈 꾸어준거 있는데 그사람한테 돈 대주는 큰 손이 있다는 얘기 들으면 내돈 그냥 쓰라고 합니다. FRB스왑효과입니다.

(아엠에프 돈을 받으면, 외계인들이 저놈 위험하다. 하고 너도나도 '내돈 내놔!' 하겠지만,  에프알비 돈 받으면, 외계인들이 안심하고 '좀 더 써도 되.' 한다는거지.)

 

가장 중요한건 롤오버입니다.

 

이전에 신금융기법이건 환헤지건 명칭붙여서 결국은 빚내서 아파트,시멘트에 처발라 놓은거  해결될 때까지 그 돈 값을 수준이 될 때가지

롤오버 하면서 3년 끌고가야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IMF때문에 그거 설사 막느라고, 부동산 거품일으킨거,

그거 해결 될 때까지 만기 연장하면서 3년은 버텨야 된다.)

 

이거 폭락하면 건설사 자빠지면??

100억달러 상환할 때 꿔준 10조원 받아서 상환해야하는데

폭락해서 경매처분해서 6조원밖에 못건진다면 환율은 게다가 1500원이라면

한마디로 은행은 15조원으로 100억달러 갑아야하는데 옜날에 원화로 쓴돈 10조였지만 날리고 6조 남고 9조 어디서 구하던 덧붙여서 갑아야 합니다.

(만약에 그거 못해서 건설사가 박살나면, 경매 모드로 가야하는대

경매하면 반값인건 알지?

그나마 경매로 팔릴지도 의문이지만, 하여튼 지금 건설사 자빠지면, 지금 환율로 갚아야하기때문에  아주 골때리는 상황 정도가 아니다.)

 

망하는거죠`

 

그래 강만수장관이 저리 건설, 주택금융, 투기지역이고 뭐고 미친듯이 해제하는겁니다.

어떻게하던지 한번 불이라도 지피지 못할지언정 불꺼지면 안된다고 저러는겁니다.

(그래서 만수가 저렇게 부동산을 살리려고 불철주야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거야.)

 

전제적으로 맘엔 안들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전에 빚내서 저리 만들어 놓은걸 지금 어쩌겠습니까?

 

두고볼 밖에 없습니다.

(나도 이 정권이 맘에 드는 것은 아냐.  하지만, 지금은 별수가 없어.

그저 '잘 되야 될텐데~~' 하면서 주문이나 웨워야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