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이것저것

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의 습관

Mr. Han 2011. 11. 27. 18:58
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의 습관


두배로 나오는 자판기 무엇이든 넣으면 두 배로 나오는 자판기가 있었다. 100원을 넣으면 200원이 나오고 200원을 넣으면 400원이 나왔다. 그런데 어느 날 이미자가 그 소문을 듣고 자기가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 직접 들어갔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조금 있다가 나온 것은 "사미자였다" 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의 습관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구한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부인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쓰~~ㅋㅋㅋ!"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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