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 가지 편지글이 남겨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보낸 글들 이였습니다.
숨이 막혀오는 그리움이 밀려듭니다.
당신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글 한귀절을 보고
내 마음이 그리움으로 차버렸습니다..
잊지 않음을 압니다
가슴이 절여옵니다.
나 또한 그리움이 밀려들지만
보고픔이 밀려들지만 참아야 됨을 압니다.
보고프지만 그립지만 참아야함을 압니다.
그립다고 그리운 데로 당신을 만날수는 없는것을
보고프다고 만나볼수 있는것도 아닌것을..
보고프면 보고픈 데로.. 아픔을 삼켜야함을 압니다.
그리움이 내 가슴을 찢어 내리지만
그 찢어 내림을 견뎌야함을 압니다..
당신과 나는 함께 할수 없는..
같은 길을 걸어갈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이 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보고픔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이 참으로 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서고 싶지만 그러고 싶지만
나 이제와 그럴 수가 없음을 압니다.
가까이 하고 푼 당신이지만...
나.. 이렇게 다가설수 없음이 아픕니다.
참아야하는 마음이 아픕니다.
견뎌야하는 아픔보다 자꾸만 보고파지는
당신을 보지 못하는 아픔이 더 힘이 듭니다.
그리움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그리움을 참아야하는 고통이 너무 괴롭습니다.
그리움도 보고픔도
언제나 그리운 당신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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