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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눈..오늘 밤도 눈 또는 비
Mr. Han
2008. 11. 20. 13:37
서울에 첫 눈..오늘 밤도 눈 또는 비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1.20 09:37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20일 서울과 경기 문산에서 올해 가을 들어 첫 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현재 서울과 문산지역의 적설량은 0㎝를 기록했지만 올 가을이후 처음으로 눈이 관측됐다"며 "서울과 문산의 첫 눈 관측 시점은 모두 작년보다 하루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서해상에서 발생한 강수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충남 태안·당진군과 서산·보령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 강원 영서와 충남지방은 오전에 눈이 시작돼 오후 서울·경기부터 점차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며 "전북 서해안지방도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밤늦게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에서는 다시 눈 또는 비가 시작돼 21일 새벽까지 온 후 갤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3∼24일께 비 또는 눈이 내릴 때까지 당분간 건조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chunj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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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현재 서울과 문산지역의 적설량은 0㎝를 기록했지만 올 가을이후 처음으로 눈이 관측됐다"며 "서울과 문산의 첫 눈 관측 시점은 모두 작년보다 하루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서해상에서 발생한 강수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충남 태안·당진군과 서산·보령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 강원 영서와 충남지방은 오전에 눈이 시작돼 오후 서울·경기부터 점차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며 "전북 서해안지방도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밤늦게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에서는 다시 눈 또는 비가 시작돼 21일 새벽까지 온 후 갤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3∼24일께 비 또는 눈이 내릴 때까지 당분간 건조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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