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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가 짓는 '청라 한일베라체' 분양

Mr. Han 2009. 4. 9. 09:33

한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27블록에 들어설 '인천 청라 한일베라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1~지상15층 4개동에 130.10~173.59㎡ 2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하버드대 대학원 도시설계학과 건축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드웰(dwell)지가 세계 3인의 개성 있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contemporary designer)로 소개한 세계적 건축가인 조병수 씨가 직접 설계, 눈길을 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로운 라인으로 외관을 처리하고 고층의 수직적 설계에서 벗어난 수평적 설계로 새로운 형태의 예술아파트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층별마다 창호 위치와 크기를 변형시켜 틀에 박힌 아파트의 모습에서 완전히 변신을 시도한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니멀리즘의 혁신적 평면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3가지 평면에 각각 컬러 아트월을 도입,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계약자는 5년간 양도소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전용 85㎡ 초과 아파트에 한해 전매제한이 1년으로 단축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24일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 1577-5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