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진정 바라는 것을 이루어내려면 삶이 가져다 준 최고의 선물, 즉 자신의 ‘가치’를 기꺼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들 대부분은 원하는 것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태도는 대개 어린 시절부터 싹튼 정서, 자신은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나는 착한 사람도, 사랑스럽거나 소중한 사람도 아니야. 그런 내가 어떻게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겠어?’하는 생각이
항상 밑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인 것이다.
더 이상 바랄 것 없이 완벽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거나
‘천만에, 그건 가질 수 없을 거야.’,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지.’하는 따위의 생각들이 자주 든다면,
자기 이미지(Self-image)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게 좋다.
자기 이미지는 스스로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자신에 대해 스스로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다.
자연히 자기 이미지는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경우가 많다.
자기 이미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측면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자.
‘지금 나는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어느 때, 어떤 상황에서든 상관이 없다.
그저 매 순간 스스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나 이미지를 품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만 하면 된다.
한가지 재미있고도 확실한 방법이 있다.
‘나의 외모를 나 자신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하는 물음을 통해 신체적인 이미지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때 스스로를 꼴사납거나 추하다고, 혹은 뚱뚱하다거나 빼빼 말랐다고,
몸집이 너무 작거나 너무 비대하다는 식으로 느끼고 있다면, 이는 자신이 누리고도 남을 만한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할 만큼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단서이다.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면서도 스스로를 추하고 하잘것없으며
가치 없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다음과 같은 말들을 통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자.
긍정화와 시각화는 보다 호의적이며 따스한 시각으로 자기 이미지를 창조해 낼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밝고 애정 어린 감사의 말들을 속삭여 주도록 하자.
스스로를 키워주는 말들
l 나는 정말 사랑스런 사람이야.
l 나는 친절하며 정도 많고, 타인들에게 나눠 줄 것도 많이 갖고 있어.
l 나는 재능도 많고, 지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이야.
l 나는 하루하루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해가고 있어.
l 내겐 삶에서 최고의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어.
l 나한테는 베풀 것이 많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l 나는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도 나를 사랑해.
l 나는 기필코 성공할 거야.
이외에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말이 있으면 무엇이든 사용해도 좋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집어넣은 2인칭 화법의 문장을 사용하는 것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또한 스스로도 기특하게 생각되는 자신의 특별한 장점들을 떠올려 보자.
그러면 친구의 단점이나 결함을 환히 꿰뚫고 있으면서도 그 친구를 사랑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에게 변화•발전시켜야 할 점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그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삭티 거웨인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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